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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함형건 앵커
■ 출연 :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,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가 있는 저녁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가 있는 저녁 '정가는'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,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
요즘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들로 한 일주일째 국회가 계속 시끄럽죠. 어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가 됐고 여기에 대해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 인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쪽 먼저 여쭤보겠습니다. 앞으로 민주당은 어떻게 대응하실 건가요?
[신현영]
우선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예상된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고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우려하는 건 반복되는 외교 순방에 대한 사고가 참 국익을 해친다,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안타까움이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을 나갈 때마다 어떤 부분이 미진하고 어떤 것들을 개선하는 것이 정말 제대로 된 외교인가에 대해서는 좀 진심 어린 충언이나 아니면 내부 분석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
사실 이번에 정부의 외교 수준은 낙제점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. 나갈 때마다 사고를 치고 국민에게 걱정과 우려를 가져다주셨다. 그런 면에서 문제가 있는데요. 특히 예전에 복기해 보면 나토 순방 때도 민간인이 같이 동행하면서 문제가 됐었고요.
또 낸시 펠로시 의장과 만나냐 안 만나냐 이슈가 있을 때 지금 드러나는 건 그전에 벌써 우리 전기차 관련된 법안이 미국에서는 발의된다는 정보를 우리 국내에서 입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보고를 못 받으셨거나 이에 대한 외교라인이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?
그러면서 낸시 펠로시까지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고를 참 안타까워하는 것이죠. 그 외에도 조문 없는 조문외교, 한미 그리고 한일, 막말 그리고 굴욕 외교. 정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는 대응책을 어떻게 개선할 것이냐, 이런 것들이 추후에는 논의가 되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.
그런 면에서는 외교라인의 이런 전면 쇄신이 필요하지 않느냐, 이런 쓴소리의 비판을 대통령실에서 그리고 대통령과 같이 대책을 진지하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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